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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지금 청와대에는 위아래도 없다”
고정애 논설위원 지금으로부터 6년여 전 야당 의원이 이런 개탄을 했다. “지금 청와대에는 위아래도 없고, 공선사후(公先私後)의 기본 개념도 없다. 콩가루 집안이란 말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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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동창' 적폐 낙인 뚫고 임기 4년 완주…KAIST 총장의 일침
신성철 총장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KAIST 홍릉캠퍼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홍릉캠퍼스는 1975년 신 총장이 석사과정 생으로 공부한 곳이다. 당시엔 서울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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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신현수까지 내내 논란···'최장수 민정' 文의 아이러니
청와대 민정수석과 시민사회수석, 그리고 마지막 대통령 비서실장.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맡았던 역할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민정수석만 두번 역임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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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전성시대…이재명에 정세균·유승민도 화끈한 비판
정세균(左) 국무총리와 이재명(右) 경기지사 [중앙포토] 한국인의 매운맛 사랑은 유별나다. 그냥 먹어도 매운 풋고추를 빨간 고추장에 찍어 먹는 모습을 보고 일제시대 순사가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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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학폭과 갈등으로 얼룩진 2월 셋째주(15~19일)
2월 셋째 주(15~19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학폭 #신현수 #거리 두기 완화 #코로나 19 백신 #자사고 #최전방 #화성 등이다. 키워드별로 정리했다. 조문규 기자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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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수장까지…거짓말 만연 병폐 어떻게 해결할까
━ 러브에이징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 파문이 대검찰청 고발장 접수로 이어졌다. 사실 사람들은 일상에서 크고 작은 거짓말을 흔히 접한다. 하지만 거짓 해명 당사자가 정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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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신고 없이 살해된 8살 '무명녀' 이름 생긴다…檢, 친모 설득
8살 딸의 호흡을 막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어머니 백모(44)씨가 지난달 1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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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검사 "법무부 충성맹세 부장 요직설…檢인사 바뀐게 없다"
18일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어느 부장이 법무부에 가서 충성 맹세를 했고, 이번 인사에서 요직으로 갈 예정이다.” “현 검찰총장이 물러나는 5개월 후 대숙청작업을 벌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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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만둘 각오해야"…운동부 학폭신고 6개월간 10건뿐
교육부 전경 [뉴시스]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 선수의 폭력 피해를 알릴 수 있는 온라인 신고센터를 지난해 마련했지만, 실제 신고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 인증없이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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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 항명, 박근혜 사과하라"던 文, 신현수 사태엔 침묵
2015년 1월 당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무렵 열린 울산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그는 김영한 민정수석의 항명 사표를 야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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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검찰, 트럼프 수사하는데…황운하 "검사 수사 안 해"
여권이 ‘검찰개혁 시즌2’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중대청) 신설 법안을 두고 법조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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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인터뷰] 사법부 수장이 정치권 눈치 보는것, 이게 신 사법농단
━ 대통령에게 쓴소리 한 원로 헌법학자 허영 조강수 논설위원 헌정 사상 첫 부장판사 탄핵소추의 역풍이 사법부에 휘몰아치고 있다.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김명수 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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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결국 휴가…與 "靑도 성깔 있다" 유인태 "文에 치명상"
검찰 인사를 둘러싼 박범계 법무부장관과의 갈등속에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18일 돌연 휴가를 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 수석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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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새빨간 거짓말, DJ땐 수십억 들여 불법도청" 野 반격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지난 16일 박지원 국정원장의 발언과 관련하여 김대중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불법도청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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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뒤늦게 알고 박범계에 경고"···靑 '신현수 사의' 해명
청와대가 17일 "신현수 민정수석이 여러차례 사의를 표명했다"고 인정했다. 검찰 고위직 인사안을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신 수석을 '패싱'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실상 직보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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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불쌍하게 생각하려해도 안불쌍해" 양모의 충격 발언
“‘아무리 불쌍하게 생각하려고 해도 불쌍한 생각이 들지 않는다. 화를 내서 음식을 씹으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학대로 숨진 정인양 양부모의 살인 혐의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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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저격수 된 유승민…"윤석열 나와도 끝까지 간다" 웃음
유승민(왼쪽) 국민의힘 전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 [중앙포토] 유승민 전 의원에게 늘 따라다니는 문장이 하나 있다.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다.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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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사의에 레임덕 언급 시작한 野…“하산 준비하라”
검찰 인사를 둘러싼 청와대 내분을 두고 야권에서 본격적으로 ‘레임덕(권력 누수)’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청와대에서 신임 신현수 민정수석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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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탄핵거래 의혹 김명수, 3년전 "내 소명은 사법부 사수"
김명수 대법원장이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내게 부여된 소명은 정치권력 등으로부터 사법부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서면 답변서를 제출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임성근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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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경찰의 법무부 차관 수사가 던진 의문들
이경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찰 수사, 검사 기소’라는 검·경 수사권 조정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 경찰의 독자적 수사권 행사에 치명타를 안긴 사건이 벌어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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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중대범죄수사청, 檢 개혁 마지막 단추” 거듭 촉구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지난해 11월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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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朴 블랙리스트서 화이트로…정권 바뀌자 한자리씩 꿰찼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 7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블랙리스트 피해 문화예술인 간담회에서 배우 김규리씨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동안 뜸했던 ‘블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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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해명' 김명수 대법원장 고발 건, 서울중앙지검서 수사
김명수 대법원장. 뉴시스 국회 탄핵을 이유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를 반려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거짓해명' 논란에 휩싸인 김명수 대법원장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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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메기' 백기완 빈소에…文대통령 조화가 오지 못한 이유
“야 기완아! 이웃들이 다 어렵게 사는데 네 배지(배)만 부르고 네 등만 따시고자 하면 너 인마, 키가 안 커!”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어린 시절 자주 들었다는 어머